시야를 가린 막이 올라가며, 지금 바로 막 무엇인가가 펼쳐지는
동시대 예술을 실험하는 무대로서 플레이스막
플레이스막 순천
플레이스막 순천프로젝트는, 플레이스막이 ‘기억의집’ 이라는 미술공간에서 전시기획을 펼치고 운영되는 프로젝트입니다.
기존 ‘기억의집’은 (주)앨리스와 디투문화공동체가 운영하는 순천기반 예술공간으로,
2019년 7월부터 플레이스막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동시대 예술문화의 지역적 확장과 네트워킹을 통한 인프라 교류를 기획, 협업하고 있습니다.
향후 플레이스막 순천프로젝트를 통해 순수예술의 저변확대가 활성화되길 기대해 봅니다.
PLACEMAK SUNCHEON PROJECT_도면 다운로드
플레이스막 인천
플레이스막은 2018년 3월 17일부터 2020년 1월 11일 까지 인천(중구) 개항로에
플레이스막 인천 프로젝트를(PLACEMAK INCHEON PROJECT) 진행하였습니다.
인천 개항로는 과거 일제 식민시대의 흔적과 현재의 다양한 변화가 공존하는 박물관과 같은 거리입니다.
구도심 지역 안에는 옛것과 새것 사이의 보이지 않는 경계들이 존재합니다.
다양한 이야기의 층위 사이에서 플레이스막 인천은 개항로에 경계의 이야기를 건져올리고,
지역기반 예술가 및 기획자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각예술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였습니다.
PLACEMAK INCHEON PROJECT는 2년 동안의 프로젝트를 잘 마감하고 작별인사 드립니다.
그 동안 플레이스막 인천을 통해 전시 및 공연,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신 작가분들과 애정하여 주신 많은 관람객 여러분 감사합니다.